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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커플

20180511@Piazza di Spagna 2018년 봄 스페인광장. 자세한 이야기는 http://kayasa.tistory.com/164 여기. 더보기
20170426@서삼릉 2017년 봄 서삼릉 나들이에서 남긴우리의 시그니처 포토. 자세한 이야기는 http://kayasa.tistory.com/entry/서삼릉 여기. 더보기
20070717@Paris 첫 유럽여행의 첫 도시 파리.항공권 구매일 부터비행기를 타는 날 까지 10일도 걸리지 않았었다. 첫 사회생활을 앞두고한달 반 정도의 여유가 생겼고어머니의 강한 추천과 지원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유럽은 내게 그저'어느 곳을 꼭 가봐야겠다 보다는그냥 그런 곳이 있구나-'와 같은 막연한 곳이었다. 그런데 막상 유럽을 간다고 하니어디서부터 어떻게 가야할 지 완벽한 백지였다. 먼저 제일 가보고 싶은곳부터 리스트업을 해본다.그리스의 '산토리니'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광고덕에 그곳만은 꼭 가고 싶었다. 산토리니를 우선에 넣고가이드북을 바탕 삼아 일정을 짜는데맘에 드는 루트가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다보니성수기에 물려있는 항공권 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가 보이는 에어비앤비 숙소 Touch Duomo 숙박기간: 2018년 5월 13일 ~ 15일 2박금액: 약 440,000원/에어비앤비 어플로 예약 도시세 1인 1박 2.5유로, 총 15유로룸스타일: 더블베드룸 1개, 소파베드룸 1개 욕실: 타올, 어매니티, 드라이어, 가운 있음. 침구류: 더블베드 1개. 소파베드 1개 소파베드 메트리스 접히는 부분이 없어서 상당히 편함 TV: 잘 기억이 안나는 걸로 봐서 없었던 듯 전망: 두오모가 절반이 보이고 조토의 종탑은 잘보임 조식: 캡슐커피와 각종티백, 잼과 버터등을 제공 하고 있음. 파스타 면도 있고, 웰컴 선물로 끼안티 와인을 준다. 주차장: 계약된 유로주차장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비싸다. 식기류: 잘 갖춰져 있다. 조리도구: 잘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 와이파이가 잘 터짐특이사항: 두오모를 보면서 자고 ..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넓고 쾌적한 카페 Black Rolls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다. 낮에는 카페같지만 왠지 밤에는 펍으로 변할 것 같은 곳이다. 위치가 메인도로에 접해 있지 않아서 찾기가 좀 애매하고 외경이 카페스럽지 않은 모습인데 사향은 여길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간판이 크게 있지만 커피, 롤, 맥주가 쓰여져 있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카페같은 느낌이 아니다. 카페 밖에 세워둔 입간판도 커피보다는 맥주와 밥을 열심히 알리고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그냥 식사동 맛집인 줄 알겠다. 건물 구조가 뭔가 특이한데 1,2층은 상가고 3,4층에 주차장이 있다. 그리고 다시 5,6층엔 상가가 자리잡고 있다. 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빌딩 외경과 확연히 다른 느낌의 실내가 나온다. 저 세개의 입간판만 없었으면 꽤 고급스러워 보이겠다. 반려동물은 .. 더보기
봄여행/15일간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바티칸 반일 투어 ep.1 15일간의 여정 중 이틀째가 밝았다.첫 날은 이동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으니여행의 첫째날과 다름없다. 내가 만들었지만 이 셀프가이드북 잘 만든 것 같다ㅋㅋ바티칸 입장료도 적어두고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도 적어뒀다.손에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 핸드폰을 낚아채 갈 수도 있다는소매치기가 많은 로마를 대비해미리 우리가 탈 열차 시간표도 정리해뒀다.근데 핸드폰 엄청 잘 들고 다녔다. 첫 배낭여행때소매치기를 당해보지 않아서인지아니면 아예 만나본 적도 없어서인지소매치기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없었다.이러다 큰 코 다치지... 아무튼 첫 날의 일정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면서카톨릭의 중심지인 바티칸 반일 투어다. 로마와 이태리 일부도시,스위스 그리고 파리를 가겠다고 계획을 세우고인-아웃도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가장 .. 더보기
봄여행/15일간의 유럽, 우여곡절 속에 맞이한 첫날 밤 로마의 첫날 밤을 맞이하기가 정말 힘들다. 한국을 떠날때까지 아니 로마공항 출국장을 나설때까지는 세상 이렇게 순조로울 수가 없었다. 비행기도 정시에 출발하고 다리를 쭉 펼 수 있는 비상구석을 받았다. 터뷸런스도 하나도 없이 순항한데다가 30분 가까이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픽업기사가 한 번 꼬이기 시작하더니만 폭우까지 내린다. 우리가 도착하는 5월 9일은 소나기나 뇌우가 온다고 이미 일기예보가 떠 있었다. 우리가 있는동안 로마날씨는 일기예보상으로 최악이었다. 그런데 그 비가, 하필이면 제일 오지 않아야 할, 짐을 가지고 야외를 이동할 때 내려버렸다. 그러다 보니 픽업을 이용했음에도 비를 맞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비도 동남아에서나 볼법한 스콜처럼 쏟아졌다. ↑↑↑↑↑↑↑이걸 클릭↑↑↑↑↑↑↑ 정말 평이 .. 더보기
봄여행/15일간의 유럽, 픽업을 이용 공항에서 숙소까지! 인천에서 로마로 가면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간다.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Aeroporto Leonardo da Vinci di Fiumicino 영어로는 Leonardo da Vinci-Fiumicino Airport 로마 제일의 국제 공항이며 유럽등지에서 로마로 오는 항공편도 대부분 이곳으로 도착한다. 그 외에 Ciampino 공항도 있다. 아무튼 공항에 왔으면 시내로 가야한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고하는데 로마 관광을 하려면 테르미니역으로 가야한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라는 공항철도가 운행하고 있다. 공항역에서 15분 간격으로 출발을 하고 떼르미니역까지 32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14유로다. 숙소가 떼르미니역이 아니라서 환승을 해야 한다면 로마 교통.. 더보기
봄/강원도, 한일 4대가 함께 떠난 프레임하우스 일본에서 할머니, 장모님, 처제 그리고 조카가 한국에 왔다. 보통 작품을 하나 끝내고 나면 사향과 함께 처가댁에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한국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족을 초대했다. 80세가 넘으신 할머니부터 이제 갓 돌을 지난 아이까지 있다보니 초대를 하고 많은 걱정이 있었다. 어디를 놀러가야 할 지, 식당은 어디를 가야할 지... 그렇게 고민고민하던 나에게 사향은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었는데 그것이 이번에 이야기할 호텔보다 좋은 풀빌라 펜션 '프레임 하우스'다. 공기는 말 할 것도 없이 좋은 곳이고 숙소내부가 엄청 깨끗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도 문제가 없고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고 영월한우!!까지 있으니까 너무 간단하게 해결이다. 게다가 ↑↑↑↑↑↑↑이걸 클릭↑↑↑↑↑↑↑.. 더보기
강원도 영월군, 국물이 끝내주는 고향 칡 칼국수 영월에 갔다가영월 현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찾은 식당이다. 가장 어린 15개월 아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그리고 일본인도 포함되어 있는 어려운 그룹이었는데 이곳을 가면 모두 만족하실거라는 자신감있는 추천을 받았다. 네비를 찍고 식당으로 가는데 고씨동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준다. 고씨동굴은 영월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관광 스팟인데그런 관광지 앞에 있는 식당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듯이 맛이 없고 비싼! 이렇게 당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딸린 식구가 워낙 많으니 이제와서 차를 돌릴 수도 없고 당당하게 식당으로 걸어간다. 고씨동굴 식당가에는 예닐곱개의 식당이 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식당의 메뉴가 칡과 관련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당한거야'라는 의심이 가시질 않았다. 소개를 받은 '고향 칡 칼국수' 집..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국물 밀 떡볶이 오빠네 옛날 떡볶이 나는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데내 취향을 맞추려같이 떡볶이집을 다니던 사향도어느새 떡볶이 매니아가 되었다. 나는 떡볶이라면 퓨전떡볶이를 제외하면거의 다 좋아하는데,쌀떡보다는 밀떡파다.사향은 국물이 많은 국물떡볶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 둘의 취향을 다 맞출 수 있는 곳이이곳 오빠네 옛날 떡볶이,오옛떡이다. 라페스타 입구 맥도날드 옆에 있다.간판을 보면 '신촌'이라고 붙어있는데,예전에 현대백화점 뒷편창천공원 옆쪽에서 장사를 하셨다.대학생때 많이 먹었던 곳인데일산으로 이사와서 자리를 잡고분점도 여러개 만들고 해서 오래된 단골로서 괜히 뿌듯하다. 메뉴는 의외로 다양하다.처음에는 떡볶이 튀김 순대 계란 우동 김밥정도 였는데매운맛도 생기고 우뽁이 쫄볶이 볶음밥까지 생겼다. 보통은 떡볶이와 튀김그리고 순대나 오뎅정.. 더보기
봄여행/15일간의 유럽, 드디어 로마로 출발! 드디어 출발일이다. 여행을 가야겠다고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고3월 18일에 발권을 완료한 후5월 9일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간다. 유럽은 2007년에 배낭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그 때는 엄마 덕을 많이 봐서 다녀왔는데다녀온 후에 엄마가 더 늙기전에꼭 모시고 다녀와야지라고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그리고 그 버킷리스트를 지우는데 11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졸업도 해야하고 취업도 해야하고, 그러다보니 결혼도 해야하고, 마음속에 계속 품고는 있었지만 엄마와의 유럽여행은 항상 후순위에 있었다. 이제 사향과 나도 아이를 생각해야 할 때인데차일피일 미루다가아이가 생겨버리면 향후 몇년간 장기간 여행은 불가능해지고그러다보면 엄마가 더 늙으실까봐조금 무리해서 여행을 추진했다. 그간 열심히 모은 마일리지를 탈탈.. 더보기
이탈리아 시에나, 완벽한 에어비앤비 숙소 CasaZappa 숙박기간: 2018년 5월 12일 1박금액: 약 170,000원 도시세 1인 1박 2.5유로, 총 7.5유로 룸스타일: 2개 욕실: 타올 있음. 어매니티, 치약, 드라이어. 침구류: 더블베드가 1개 있는 방 1개 싱글베드가 2개 있는 방 1개 TV: 있음 전망: 시에나 외곽 뷰 조식: 빵과 각종 요거트 음료 잼등을 제공 주차장: 있음, 11시 체크아웃시 차도 빼야 하지만 오후 2시까지 차를 대는 걸 허락해줌식기류: 모든것이 다 있음 조리도구: 전자렌지만 없음편의시설: 와이파이 빵빵함특이사항: 호스트가 엄청 친절함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 시에나 관광지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까지 도보 10분이내 편의점이나 마트가 차로 10분정도. 우리가 갔을때가 오픈 1개월이 채 안된 시점이라 집안 모두가 깨끗하고 새것 느낌이.. 더보기
다음/네이버 해외로그인 차단 및 해제 다음이나 네이버 해킹에 대비해서해외에서 로그인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굉장히 간단하면서 유용한 기능이니까설정을 해두면 좋다. 먼저 다음 로그인을 하면우측 상단에 '내정보' 가 있다.이곳을 클릭. 내정보 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그곳에서 '국가별 로그인 허용'을 클릭한다. 비밀번호 확인을 한 번 더 해주고 기본은 모든 국가 허용으로 되어있는데,허용국가 설정으로 들어가서필요한 국가만 설정하면 된다.외국에 나갈 계획이 없으면대한민국만 설정하고 저장하면 된다. 네이버도 비슷하다.로그인 후 내정보로 들어간다. 보안설정으로 들어가서 해외로그인 차단을 ON으로 해주면 된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긴한데해외에 나가게 될 때는 꼭 해제를 하고 가야 한다.만약에 해제를 하지 않고 가면해외에서 풀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복잡하.. 더보기
20170630@프레임하우스 2017년 여름 프레임하우스에서 찍은우리의 시그니쳐 포토. 자세한 이야기는 http://kayasa.tistory.com/43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