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나들이, 탄도항 날 좋던 9월의 토요일 오후,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사향과 나들이를 떠났다.바다가 보이던 집에 살던 사향에게 산이 더 많은 한국생활은 많이 답답한 것 같아보인다. 일본의 바다처럼 탁 트인 바다를 보여주고싶지만그러려면 무작정 떠나기가 힘들기 때문에가까운 서해바다로 간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방아머리항을 구경하고탄도항 - 전곡항을 보고 오려고 머릿속에 그림을 그렸으나날이 좋아 그런가 나들이를 나온 차들이 많아 길이 막혔다.그래서 방아머리와 전곡항은 패스하고 바로 탄도항으로 간다. 탄도항에 도착하자 그림자가 서서히 길어지기 시작한 시간이다.우리처럼 석양을 보기 위해 지금 도착한 사람도 많았지만갯벌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 햇빛이 반사 된 갯벌이 반짝반짝 빛이난다 가는길에 낼름 업어간 친구와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