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tello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여행/15일간의 유럽, 피렌체 가죽시장 두오모를 다녀 온 우리는 엄마를 픽업해서가죽시장으로 불리는 피렌체 중앙시장으로 간다. 우리는 피렌체의 중심인 두오모 근처에 숙소를 잡았고숙소근처까지 차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피렌체의 두오모 이외 지역으로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계속 두오모 인근에서만 머물러서였는지 몰라도가죽시장쪽으로 가는길이 새로우면서 예쁘게 느껴졌다. 가죽시장 입구.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여기서 부터 시장입니다'라는 느낌이 확 온다. 파리 몽마르뜨언덕 앞에서팔찌를 채워서 강매를 하는 흑형들을 조심해야 한다면이곳 피렌체에서는저기 바닥에 그림을 널어놓고 파는 아저씨들을 조심해야 한다.자칫 잘못해서 그림을 밟으면그림을 강매당하는데 가격이 부르는게 값이라고 한다.시장을 다 구경하고 나오다가저 아저씨들과 실갱이를 하는 관광객을 봤는데그저 안타까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