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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자코비 버거 사향의 친구 커플 초대로 녹사평역 부근에 있는 유명한 수제버거집을 다녀왔다. 솔직히 수제버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맛을 떠나서 먹기가 영 불편한게 먹다보면 좀 추해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초대도 받았고 유명한 곳이라니까맛있게 먹자는 생각으로 다녀왔다. 녹사평역에서 내려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10분쯤 걸어가니까자코비 버거가 나왔다.가는길에 수제버거집들이 여럿 보였는데,이곳이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사진은 음식을 다 먹고 나오면서 찍어서 그렇지우리가 도착했을때 웨이팅이 꽤 있었다.주말의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1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가까이 남산타워가 보이고 있어서데이트하는 겸 수다도 떨 겸 지루하지 않게 기다렸다. 수제버거를 즐기지 않다보니 메뉴가 상당히 어려워보였다.원서로 된 논문을 보는 기.. 더보기
강원도 고성, 바다가 보이는 카페 파라다이스 코브 봉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코브 카페.2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이 살짝 도로 안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천천히 지나갔음에도 발견하지 못했다.다시금 차를 돌려와서 카페를 만남. 건물 앞에도 차량 두어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는데,바로 길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었다.우리는 다른집 옆에 주차를 해뒀다가집에 갈 때 주차장이 있는 걸 발견ㅋㅋㅋ 비수기여서 주차를 쉽게 했었는데,성수기에는 저 주차장이 카페 손님 불러모으는데 한 몫 할 거 같다. 카페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넓은 앞마당을 가지고 있었는데바람도 시원하고 경치가 진짜 좋다.저 뒤에 봉포항 활어회센터 건물만 없었음 더 좋았을텐데... 카페가 있고 그 위 층들은 펜션으로 쓰는 것 같다.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들이 바닷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