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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서치 잠시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간 사향의 친구가 남겨주고 간 유산 CGV무료 관람권.개봉전부터 '목격자'가 보고 싶었지만예매를 하려는데 이상하게 손이 더 끌렸던서치를 클릭했다. 사향과는 처음 방문한 일산 CGV.일산 롯데시네마보다 훨 좋다며ㅋㅋㅋ 영화를 고를때 되도록이면 프리뷰와 리뷰를 배제하고 선택하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택한 영화들이 주는 몰입도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이 영화 역시 프리뷰를 거의 보지 않고 골랐는데알고 있던 정보라고는사라진 딸을 찾는 아빠,그리고 부재중 전화 두 통.그게 전부였다. 영화 스타일은 정말 독특했다.2018년 상반기에 '곤지암'이 히트를 쳤다면하반기는 이 영화 '서치'가 히트상품인 것 같다. 갑작스레 실종된 딸을 찾는 아빠.그리고 스릴러에 들어있어야 할 반전.여기.. 더보기
[영화] 너의 이름은 오랜만에 사향과 문화생활을 했다.2주일간 사향이 친정에 다녀온 기간에 개봉한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한국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는데,일본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 사향이 아니었다면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봤을까 싶었다.어렸을 때 본 한국형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은 전무했으니까. 그나마 라이언 킹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티비를 통해 좀 봤어도,일본 애니메이션은 김전일을 빼고는 티비로도 본 적이 없으니까. 여하튼 사향을 만나서 참 많이 변한 것 같다.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름은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다.비록 그의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너의 이름은 을 보고 난 뒤에아... 이 사람 작품 더 봐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림이 얼마나 디테일한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