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슈야

봄여행/4일간의 일본, 동양최대의 종유동굴 아키요시동굴 유다 온센을 떠나서 아키요시동굴로 간다.유다온센에서 아키요시동굴까지는차로 3~40분 정도 걸리지만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를 갈아타고 2시간쯤 걸린다.열차는 없다ㅠ 아키요시 동굴은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인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한국의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동굴로동양최대의 넓이를 자랑하는 종유동굴이라고 한다. 카르스트 지역답게동굴은 석회암 지대를 지하수가 녹여서 만들었는데약 30만년전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동굴길이는 현재 확인된 것만 약 10Km인데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1Km 정도다.동굴내 기온은 항상 17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여름에 가면 서늘함을 느낄 수 있고겨울에 가면...야마구치 겨울은 엄청 추운게 아니라서상대적으로 엄청 따뜻함을 느낄 수는 없을 것 같다. 아키요시동굴이 있는 미네시.. 더보기
봄여행/4일간의 일본, 야마구치 명물 가와라소바 유다온센을 한바퀴 돌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야마구치현에서 유명한 음식을 꼽으라면뜨겁게 달군 기와장 위에 꼬들꼬들하게 익힌 소바을각종 고명들과 함께 장에 담궜다가 먹는 기왓장소바, 일본어로 가와라소바다.한국의 돌솥비빔밥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가 편할지도. 우리가 찾은곳은 유다온센 웰컴 센터에서큰길을 건너면 나오는 초슈야/長州屋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다.아래 포스팅에 가면 유다온센마을 지도가 있으니 참고해도 되고구글맵에 choshuya yuda shop라고 검색하면 친절하게 나온다. ↑↑↑↑↑↑↑이걸 클릭↑↑↑↑↑↑↑ 자리를 잡고 앉으니 세팅을 쫙 해준다.유독 저 도깨비가 눈에 띄는데 야마구치현에 저 도깨비도 명물인가 싶기도 하다.저렇게 생긴 도깨비를 '갓파'라고 하는데그래서 갓파소바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더보기
봄여행/4일간의 일본, 여우가 온천을 한 유다온천 둘째 날의 첫번째 일정은 유다온천이다.일본어로는 유다온센이라고 한다.우리가 묵은 도요코인 신야마구치에서부터 차로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고열차를 이용해도 3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다. 유다온센은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이라온천이 딸린 료칸이나 호텔이 꽤 많은 편이다.하지만 우리는 인원이 5명이다;;; 5라는 숫자가 꽤 애매한데,가족룸이라고 해도 정원이 4명인 경우가 대다수이고그 이상이 되면 찾기도 힘들뿐더러 방값이 확 올라가버린다.안그래도 유다온센의 숙박비가 비싼데이곳에서 5인 이상이 머무는 숙박을 잡기는 무리였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도요코인에 들어갔다.참고로 도요코인은 싱글룸과 더블룸만 있다.그래서 우리는 더블룸2개 싱글룸 하나를 잡았다. ↑↑↑↑↑↑↑이걸 클릭↑↑↑↑↑↑↑ 이번 여행은 나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