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대상! 추위가 한창이던 1월 24일프레임하우스로부터 반가운 문자가 하나 왔다.사진공모전 대상 당선!!! 두둥!!!부상이 무려 50만원!!!! 작년 봄 사향의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었는데미세먼지로 고생을하다가 병원신세를 졌다. 한 달정도 후에 할머니도 한국을 오셨는데역시나 병원신세를 졌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일본보다 가까운 한국에 더 영향을 주다보니상대적으로 맑은공기에서 지내다 온 일본지인들이한국에만 오면 고생을 한다.사향 역시 한국에 적응할 무렵 많이 고생을 했었다. 다음 봄이 오면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자고 약속을 했는데,프레임 하우스의 도움을 받아 공기청정기를 장만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영월만큼 시원한 공기는 아니지만우리집도 나름 쾌적한 공기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변신했다. 프레임 하우스 감사합니다~자주자주 놀러갈.. 더보기 16일간의 유럽,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어느덧 D-16대충 일정은 정리했고큰 동선도 정리는 했는데,아직 세부적인것들이 정리가 안되었다. 어머니 모시고 가는여행이라서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는데,가이드북을 만들면서 세부일정도 정리하고꼼꼼하게 체크할 거를 체크해보자였는데... 셀프가이드북 은근 손이 많이 간다.이거에 손대면서 일정을 다시 놓고 있는 기분ㅋㅋㅋ 14박중에 13박은 되었는데,5월 15일 피렌체를 떠나는 날 밤 숙소를 못 정하고 있다.친퀘테레를 가고 싶기도 한데,더 몰도 가야할 거 같고-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친퀘테레를 가면 그 근처에서 자거나 루가노쯤에 가서 잔 다음 운전을해서 스위스로 가면되겠고더 몰을 가면 좀 더 여유가 있기는 하겠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다보니까아무래도 유럽의 랜드마크들을 보여드려야 할 거 같다는 생.. 더보기 16일간의 유럽, 준비중 2007년 졸업을 한 학기 앞둔 6월,취업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6개월간 인턴 비슷한 일을 하게 되었다.8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 중순까지. 첫 출근까지 두 달 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엄마가 배낭여행이나 다녀오라며 뽐뿌를 제대로 넣어주셨다. 그전에도 혼자 해외여행은 두번이나 갔었지만두 번 모두 그 지역에 이민간 친척들이 살고 계셔서생필품을 배달할 겸 동네 구경도 할 겸 해서 갔던 기억이다.중고등학생 시절이라 배달료보다 비행기표가 더 쌌을 것 같다. 내 덩치보다 큰 짐을 여러개 들고 세관을 통과할 때,그곳을 지키고 있던 체격좋고 유니폼 입은 아저씨 아줌마가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래서 그건 여행도 아니었다.영어도 할 줄 몰랐고 혼자 밖으로 나가는 것이 어찌나 무섭던지누가 같이 외출을 해주지.. 더보기 결혼기념일 여행 리뷰 1등 당첨!!! 작년 7월결혼 1주년 기념을 맞아 사향과 함께 영월 여행을 다녀왔다.여행이 목적이었지만,그곳의 펜션이 너무나도 좋아서 영월에서는 펜션에서만 머물렀다. 펜션을 다녀와서 그곳에서 느꼈던 점을 정말 가감없이 적었는데그게 리뷰 1등에 당첨되어서 무료숙박권을 받게 되었다. 자세한 리뷰는 링크를 걸어야지. http://kayasa.tistory.com/43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꼭 다시 갈 것은 사향과 다짐했는데,이렇게 초대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드라마를 끝내는대로 빨리 달려가야겠다. 더보기 고양시, 원당 순두부마을 숯가마에서 땀을 내고 나왔더니 맑고 개운한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냉면, 소바처럼 시원한 음식도 땡겼지만뜨겁게 만든 몸을 차갑게 하기는 싫어서ㅋㅋㅋ순두부를 선택한다. 주차장도 넓고 좋았는데,등이 밝게 켜져 있지 않아서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애매했다. 다행히 영업중이기는 했지만 손님이 뜸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실내가 좀 추웠다.그래도 홀을 봐주시는 분께서 따뜻한 난로 옆자리로 안내를 해주셔서 좋았다. 이곳은 다른 순두부집들과는 조금 다르게뚝배기가 아니라 냄비에 전골식으로 순두부가 나온다.그래서 1인분씩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뜨겁게 순두부를 계속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향은 비지를 시켰기 때문에 뚝배기에 나왔다. 각종 나물과 고추장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으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어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