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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cafe

마포구 연남동, 분위기가 따뜻한 카페 에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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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과 연남동 거리를 느긋하게 걸으면서

이 카페 저 카페를 기웃기웃.


그러다가 케이크와 마카롱이 디스플레이 된 카페를 발견한다.




나는 카페를 즐기는 타입이 아닌데

사향은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

거기다가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가 필요하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디저트 케이크를 더 먹을 수 있다는게

매일 보지만 항상 신기하다.

아무튼 이 곳 에노하나에 디스플레이 된 케이크와 마카롱이

사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테이블이 다섯개쯤이 되려나?

작고 아담한 느낌의 카페다.

하지만 한쪽 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인지 좁아보이는 느낌이 없다.

통유리 압쪽의 길이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도 좋고 그쪽 테이블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메뉴는 메뉴판만큼이나 심플하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을 해주신다.


사향이 주문을 하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일본인이시죠?' 라고 사향에게 물었다고 한다.

돌아온 대답은 '발음' 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친근하게 건넨 말 덕분에

사향은 기분이 좋아진다.


첫 대면에서 일본과 굳이 비교를 하면 무뚝뚝한편인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이렇게 웃으면서 말을 먼저 건네는 사람을 만나면

이런 사람도 있다고 나에게 연신 말을 하는 사향이다.  



라즈베리 타르트와 따뜻한 커피를 한 잔씩 주문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라즈베리 너무 예쁘고 맛도 좋다.



컵욕심이 많은 사향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예쁜 컵과 시럽을 내어준 컵.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지나가는 연인들의 데이트도 보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즐기고 나온다.


카페 한켠에 전시되어진 마카롱 탑.

이곳의 주종목이 마카롱임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마카롱 맛을 보기 위해서라도 

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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