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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롤러코스터타이쿤

롤러코스터타이쿤3, 머니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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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번째 시나리오, '머니 피트'

 

 

 

초보자VIP 쓰레기 허용도 높음월간 놀이기구 이익 $200/1개월 
사업가VIP 쓰레기 허용도 보통월간 놀이기구 이익 $600/2개월 
타이쿤VIP 쓰레기 허용도 낮음월간 놀이기구 이익 $1,000 

이번 시나리오도 VIP와의 싸움이다.

VIP는 계속 '조 슬러거 볼' 이 오는데,

이전 시나리오를 봤을 때,

최소 3개월씩은 공원에 머무르는 놈이라서

시간이 아주 오래걸리게 될 시나리오다.

 

 

시작시 현금 $10,000, 대출 $10,000이라서

실제 현금은 $0이 있고,

최대 대출은 $12,000까지 가능하다.

 

대출금 갚는 목표가 없어서,

재정이 나쁜것은 아니다.

 

 

 

시작시 개발 된 롤러코스터는 몇 대 없지만

스릴 놀이기구는 꽤 많다.

근데 이 스릴 놀이기구들이 멀미 지수가 다들 높은편이다.

'조 슬러거 볼' 아저씨가 쓰레기 허용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스릴 놀이기구를 많이 만드는 것은 부담이 따른다.

 

 

 

그래서 연구를 이렇게 하기로 했다.

 

 

 

공원이 꽤 넓고, 놀이기구도 많이 있는데,

내 기준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전면 리모델링을 한다.

 

 

 

이만큼은 다 철거하고,

중간 중간 트랙이 끊긴 롤러코스터를 활용해보려고 한다.

 

 

 

이 롤러코스터의 이름은 '복수자' 인데,

운행거리가 매우길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다.

스테이션을 늘려서 객차수를 늘려보지만

큰 이익이 나오지는 않는다.

철거를 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놀이공원은 입구가 두 개 있는데,

'복수자' 와 가까운 입구를 메인으로 삼아서 발전 시켜나간다.

 

 

 

 

 

 

6월 21일에 공원에 방문한 VIP가 10월 21일에 떠났다.

무려 4개월이나 있는건데,

이렇게 3번을 반복해야 하니까

VIP를 만족시키는데만 12개월 이상이 필요하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1년은 3월~10월로 8개월이라서

1.5년이 필요한 셈이다.

VIP 만족 시나리오 정말 싫다.

 

 

 

초보자 목표를 달성하면 상금을 주는데,

주던지 말던지...

 

 

 

돈이 되는대로 연구 개발이 되는대로

동선에 맞춰서 놀이기구를 계속 건설해 준다.

 

롤러코스터타이쿤3의 시스템상

공원가치에 비례해서 관람객이 들어오는데,

공원가치를 올리려면 놀이기구가 많으면 된다.

 

관람객이 곧 돈이고,

그 관람객을 많이 모으는 것이 곧 놀이기구라서

놀이기구만 많으면 월간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7월 18일에 방문하기로 한 사업가 목표의 VIP는

초보자 레벨 클리어가 늦어진 관계로 2년 3월 18일에 방문했다.

 

 

 

그리고 역시나 4개월을 버티다가 7월 28일에 떠났다.

 

 

 

VIP를 만족시키고 사업가 레벨을 클리어했다.

9월 6일에 방문하기로 했던 타이쿤 목표 VIP가 

2년 8월 6일 방문으로 일정이 변경 되었다.

 

 

 

VIP방문 전에 이미 월간 놀이기구 이익은 달성해 둔 상태.

 

 

 

2년 8월 6일에 방문한 VIP는

역시 4개월을 놀다가 3년 4월 7일에 떠났다.

 

특별히 어려울 것이 없는 미션인데,

VIP가 왔다가 가는 것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느라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는 시나리오였다.

 

다음은 롤러코스터타이쿤3 오리지널의 마지막 시나리오다.

 

 

 

목표를 달성한 시점의 공원 모습과 재정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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