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을 하고 1년을 좀 넘게 살면서
사향이 힘들어하는 몇가지가 있다.
너무나 당연한 언어와 문화등은 제쳐두고
직접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힘든점이
숫자를 세는 것이다.
특히 백 천 만 십만 등등 단위가 바뀌는 것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화폐단위가 어려워지고
자연스럽게 돈관리를 어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쉽게 돈관리를 할 수 있게 엑셀로 가계부를 만들었다.
간단한 수식을 몇개 넣어서 만들었는데
사향이 엄청 신기해 하면서 쉽게 잘 쓰고 있다.
우리는 편한데,
남들도 편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사향이 편하다고 하니까
다른분들에게 공유를 해볼까 한다.
엑셀을 열면 탭이 두개가 있다.
Summary와 2018년 두개의 탭이 있는데,
Summary탭은 건드릴 것이 없다.
그저 항목만 본인들이 원하는 것으로 바꿔주면 자동으로 기입이 된다.
다음으로 이 가계부의 메인 2018년 탭으로 가본다.
빨간색으로 네모를 친 부분은 고정비용이고
파란색으로 네모를 친 부분은 유동비용이다.
항목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적어주면 되고
항목 바로 옆에 있는 숫자는 예산금액이다.
그 옆에 칸은 아무것도 적을 필요없다.
항목 바로 옆에 있는 숫자는 예산금액이다.
Contents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항목을 기입하고
수입이나 지출을 적어주면 된다.
주의할 것은 콘텐츠 란에 적는것을
아래에 있는 항목과 동일하게 적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항목에 '자녀용돈'으로 되어있는데
위에다 '자녀 용돈'으로 적으면 수식계산이 되지 않는다.
항목만 맞추어 적고 그에 맞는 금액만 적어주면
그 달에 어떤 항목으로 얼마를 사용했는지,
이번 달 예산에서 얼마를 사용했는지,
예산 차액이 얼마인지,
이번 달 수입에서 지출차액이 얼마인지가 자동으로 기입이 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기입을 하다보면,
Summary탭에도 월별로 수입과 지출이 자동으로 기입되고
오른쪽 파란네모 안에 들어있는 부분에
연간 수입과 지출도 자동으로 기입이 된다.
원하는 항목으로 잘 수정해서
항목내용만 맞춰서 써주면
간단하게 월간 지출내역과 수입내역 그리고 예산 사용
그리고 연간내역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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