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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봄여행/15일간의 유럽, 토스카나의 무료 노천온천 사투르니아 드디어 Saturnia 온천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많이 고민했던 것이엄마가 유럽을 다녀와서 확실히 유럽을 다녀왔다고 각인 될 만한 콜로세움, 에펠탑 같은 유명 랜드마크를 보는 것,그리고 그것들을 힘들지 않게 볼 수 있게체력 안배를 잘할 것.그 두가지였다. 유명 관광지를 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체력 안배를 하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은 꽤 어려웠다. 그래서 생각한게로마에서 3일 후 하루 휴식,그리고 피렌체와 스위스를 보다가 하루 휴식이런 식으로 힘들 여정에 하루 휴식일을 넣었고그 휴식일에는 온천을 넣었다.그리고 그 첫번째 온천이 사투르니아 온천이다. 3천년 전 제우스가 만들었다는 신화가 있는 온천으로2014년 CNN이 선정한 '편안히 쉴 수 있는 최고의 노천온천'으로 .. 더보기
일본 야마구치현, 유멘 칸코 호텔 메이토 유메노사토 2018년 4월 3일 1박을 한 호텔.야마구치현 나가토시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호텔인데나름 유명한 온천마을에 위치한 호텔이다.가족을 모시고 갔기에 5인실을 썼다. 방: 1개. 특이하게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에 세면대가 있다. 욕실: 타올 있음. 어매니티는 없었던 것 같다. 욕조도 없다. 드라이기 있음. 가운/슬리퍼 있음. 욕실이라기보다는 화장실이다. 욕실에는 변기만 있으니까.침구류: 일본식 침구 5벌. TV: 있음. 전망: 작은 온천마을이 보인다. 조식: 무료 편의시설: 1층에서만 무료 와이파이가 된다. 1층에 대욕장이 있는데 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주차장: 무료 식기류: 그런거 없다. 조리도구: 그런거 없다. 온천 마을 중심도로 옆에 위치해 있고그 마을을 기준으로 본다면 규모도 꽤 큰 편인데전혀.. 더보기
가을나들이, 힐링스파 리솜해브나인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11월 사향과 리솜해브나인에 다녀왔다.여름에 친구찬스를 써서 소셜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사놓은 티켓이 있었는데유효기간이 올해말까지라 언제갈까 고민고민하다가아침에 눈뜨고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제천으로 달려갔다. 리솜 포레스트 주차장은 여느곳과 다르게 지하 6층부터 시작한다.산중턱에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는 위치의 특성인 것 같다. 친구찬스로 싸게 득템한 스파 이용권.정가는 53,000원 소셜에서는 2만원 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면 처음 마주하는 곳이 이 신발장인데...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이 정도 인원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을텐데-이 신발장이 꽉 찰 정도의 인원이라면...상상도 하기 싫은 모습이 그려진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스파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