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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롤러코스터타이쿤

롤러코스터타이쿤3, 브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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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시나리오, '브룸호수'

51구역 같은 곳에 공원을 만드는건가보다.

 

초보자 최소공원가치 $15,000 VIP 고장 허용도 높음 5월 3일 도착
사업가 대출금 갚기 VIP 고장 허용도 보통 7월 21일 도착
타이쿤 최소공원가치 $30,000 VIP 고장 허용도 낮음 10월 17일 도착

앞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VIP가 나오는 시나리오는

물리적으로 1년 안에 클리어하기가 힘들다.

이번 시나리오에서도 타이쿤 목표 VIP가 10월 17일에 도착하기 때문에

최소 한 달만 머물러도 3월 17일에 떠나기 때문이다.

왜 롤러코스터타이쿤의 1년은 3월부터 10월까지인지ㅠㅠ

아무튼 3월에 끝내는 걸 목표로 시작. 

  

시작하면 대출이 $8,000이나 있는상태다.

최대 대출은 $10,000, 현금은 $2,000이 있기때문에

쓸 수 있는 돈은 $12,000이다.

 

재정도 열악한데,

사업가 미션에서 대출금 갚기 목표가 있어서 

대출을 왕창 땡겼다가 사업가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롤러코스터와 스릴 놀이기구 위주로 연구를 한다.

 

이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LIM 발사 롤러코스터와

압축 공기 동력 롤러코스터는

정말 가성비가 좋은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것들이다.

 

공원은 이렇게 생겼는데,

좌측 부분에 있는 SF테마안에 각종 상점이 있다.

돈을 빨리 빨리 써줘야 하는 손님들이

저기까지 가면서 시간을 낭비 할 수 없다.

 

그래서 과감하게 다 철거!

 

그리고 역시나 놀이공원 정문 근처에 탈 것들을 배치한다.

 

뭐 대충 놀이기구들을 만들면,

초보자 목표인 공원 가치 $15,000은 금방 넘길 수 있다.

빨리 VIP가 오면 좋겠다.

 

놀이기구가 개발되면 짧은 동선 안에서 손님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놀이기구를 하나씩 하나씩 늘려간다.

 

놀이기구 이익이 월 $1,000을 넘겼다.

대출이 $6,000이나 있는게 좀 걸리는데,

여기서부터 산수가 필요하다.

 

4월 12일 현재 입장권이 $1,035 가 팔렸으니

4월에 대충 $3,000이 팔릴거고

직원들 월급 주고 어쩌고 하면 그래도 월 $2,500의 기대 수익이 있을거다.

사업가 레벨에서 VIP는 7월 21일에 도착하기 때문에,

그가 떠나기 전인 8월 21일 전까지 대출금을 갚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놀이기구도 어느정도 지어줬으니

연구에 배정된 금액도 일단 줄여주고.

 

5월 3일에 온 VIP가

6월 3일에 떠나면서 초보자 레벨을 통과한다.

 

역시나 예상대로 7월 21일 전에 대출금 다 갚았다.

산수 잘하는게 도움이 되었다.

 

대출금을 일단 갚아서,

시나리오 목표 탭에 v 표시가 생기고 나면,

다시 풀대출을 받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해도 미션을 클리어하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심심하니까ㅋ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롤러코스터를 만든다.

이렇게 생긴 롤러코스터를 누가타겠냐만은

흥분도/강도가 보통/높음 수준이다.

어지간한 스릴놀이기구보다 훨씬 뛰어난 등급을 보여준다.

 

공간도 5*10으로 공간도 얼마 잡아먹지 않고

비용도 $1,600 수준이라서 트랙을 저장하고

다음 시나리오에서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다.

 

이렇게 놀다보니 VIP가 만족하고 떠나서 타이쿤 레벨로 넘어간다.

VIP 이름이 클린트 부쉬튼인데

미국의 전 대통령인 '클린턴' 과 '부쉬' 의 이름을 섞어 만들었다는 썰이 있다.

 

사업가를 통과하면 $10,000을 상으로 준다.

저 돈이 타이쿤 미션을 통과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미 공원 가치가 많이 높아져있기 때문에.

 

걍 빨리 '클린트 부쉬튼'이 왔다가 가는게 젤 좋다.

10월 17일에 온 VIP놈이

1달 하고 1주일이나 더 공원에 머무른 덕분에

2년 3월 22일에 타이쿤 목표를 달성한다ㅠㅠㅠ

VIP미션 정말 싫다.

 

목표를 달성한 시점의 공원 모습과 재정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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