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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한 달전에 본 영화 공조의 뒤늦은 리뷰다.ㅋㅋ우리는 한국-일본 다문화 가정이기때문에다문화지원센터에 등록이 되어있다.다문화지원센터에서 행사를 하고 우리부부도 자격이 되면참여해 보라고 연락이 오는데,이번엔 K-MOVIE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영화상영회가 열렸고사향도 초대를 받게 되었다. 나도 마침 촬영이 없는 날이라서함께 영화 관람을 하러 갈 수 있었다.영화는 3시에 시작이고 2시 30분까지 극장으로 오라고 해서2시 20분쯤 극장에 도착했는데...로비에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최근에 극장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는데ㅋㅋㅋ 공조를 상영하는 관이 150여석인데,150명이 꽉 들어찼다고 했다.우리처럼 한-일 커플이 있어서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아쉽게도 이번엔 그런 인연은 만나지 못했다. 영.. 더보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돈까스 전문점 작년 7월 결혼을 하고 결혼생활 9개월차.둘이 합쳐 몸무게가 16Kg가 늘어났다.그래서 같이 운동을하고 저녁은 최대한 안먹으면서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 정도 되었다.몸무게의 변화는 거의 없는데,누구보다 예민한 우리의 위는 밤만되면 배가 고프다고 난리다.그래서 오랜만에 저녁으로 육식을 하기로!!! 저녁 메뉴는 돈까스와 생선까스.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원당돈까스다.요새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스프' 가 나오는 돈까스 집으로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좋은 장소라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사향에게도 사진을 몇 번 보여주고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타이밍이 맞지 않거나,타이밍을 맞춰서 가면 임시휴일에 걸리거나 했었다. 원당은 고양시에 일산신도시가 생기기 전에 가장 번화한 동네였다.그 동네가 개발의 뒷전으로 밀.. 더보기
[영화] 미녀와 야수 3D 사향이 개봉전부터 보고 싶다고 말하던 미녀와 야수.개봉일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다행히 개봉일에 맞춰 휴일이 생긴덕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도 본 적이 없고,판타지영화에는 관심이 없어서 엠마 왓슨 영화도 본 적이 없었다.그래서 별로 기대가 없었다.그래도 타향살이중인 사향이 보고 싶다니까기왕 보여줄 거 잘 보여주려고 정보를 좀 뒤적거려봤더니,미녀와 야수에 노래가 엄청 많이 나온다고 했다.그래서 사운드가 좋다고 하는메가박스 백석점 M관 (3D, ATMOS)을 선택했다. 입구에서 부터 사운드가 좋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ㅋㅋㅋ 영화는 한편의 뮤지컬 같았다.노래도 대단했지만 춤과 동선등이 좋았는데,3D로 보니 마치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3D로 영화를 많이 봤.. 더보기
20090709@Wellington 2009년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내가 다니던 어학원은 뉴질랜드의 유명한 도시 곳곳에 있는 프랜차이즈였다.그래서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강할 수 있었다. 처음 발을 디딘곳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이었다.웰링턴은 행정수도에 불과했기에 말이 수도지 크지 않은 도시였다.게다가 운이 나쁘게도 어학원에 한국인 비율이 50%가 넘었다.권태기가 왔는지 웰링턴의 모든것이 지루했다.그래서 뉴질랜드의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에 있는 어학원으로 떠났다. 전에 추억을 곱씹었었지만,오클랜드에서의 생활은 좋지 않았다.시골쥐가 서울로 상경한 기분이었을까-오클랜드는 삭막하고 차가웠다. 그 기분을 견디지 못하고그렇게 지루해하던 웰링턴으로 돌아왔다.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들도 대부분 떠난 뒤라 외톨이였지만.. 더보기
맛집: ORENO 梨泰院店 皆様、アンニョンハセヨ Saayangの記念すべき第、第一話(ドラマか?!)をご覧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韓国と言えば、あれやこれや美味しい料理がたくさんあります しかし、日本の正月里帰りから戻った私は日本の味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のです。 日本の味を求め。。。。。私を癒してほしい。。。。たどりついたのが。。。。 ここ ”ORENO 梨泰院店” 日本で俺のイタリアン、フレンチなどなど”俺の”シリーズで知られるレストランの韓国進出店です。 韓国では”ORENO”と呼ばれているんですね~ 日本では、スタンディングで食事すると聞いていたので、システムが韓国でも同じたと勝手に思い込んでいて・・・ ゆっくり食べたいから、数少ないテーブル席(数年前に日本で見たニュースの情報)を予約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お店に直接電話したのですが、予約はお店のWebサイトからのみ可能だそうです。お店の方に伺った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