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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롤러코스터타이쿤

롤러코스터타이쿤3, 프라이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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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시나리오, '프라이트 나이트'

굉장히 으스스한 배경의 놀이공원이다.

 

시나리오 목표는 이전 시나리오보다 어려워 보인다.

 

초보자 롤러코스터 흥분도 5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160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200

사업가 롤러코스터 흥분도 6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310m * 2개 / 대출금 갚기

타이쿤 롤러코스터 흥분도 7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460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600

 

하지만 자세히 보면,

타이쿤의 목표가 다른 등급의 목표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흥분도 7이상, 최소 길이 460m 이상 롤러코스터 2개만 만들면 된다.

오합지졸보다 똘똘한 놈만 필요하다.

 

현금이 10,000달러/기대출 1,000달러/최대 대출은 5,000달러

그래서 14,000달러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주어진 놀이공원은 이렇게 생겼다.

 

그런데 기본으로 주어진 롤러코스터가 매우 훌륭한 수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길이도 460m가 훌쩍 넘는다.

 

이 말은 똘똘한 롤러코스터 하나만 더 만들고

대출금 갚아주고

손님들이 많이 와서 놀이기구만 잘 타주면 끝이라는 얘기다.

 

그럼 괜히 헷갈려 보이는 길을 다 지워주고

똘똘한 롤러코스터 하나만 남긴다.

놀이기구나 화장실 이런것도 다 철거한다.

 

그리고 기존의 놀이기구 스테이션을 좀 늘려서

5객차*1대인 롤러코스터를

4객차*2대 롤러코스터로 만들어준다.

 

사실상 연구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해주지 뭐.

 

스테이션을 정리한 '날개 달린 쥐' 롤러코스터의 평점이 나오는 동안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를 만든다.

 

나중에 어떤 미션에서 또 쓸 지 모르니
되도록이면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생각보다 평점도 잘 나왔군. 

 

그런데 타이쿤 목표에 비해 운행거리가 5m 모자란다!!!!

일단은 진행을 하자.

다 방법이 있으니까.

 

고것은 바로 순환횟수 늘려주기!

롤러코스터를 두바퀴 돌려주면 운행거리가 두 배!

흐흐흐

 

트랙을 저장했더니,

7.04였던 흥분도가 6.98이 되어버렸다.

7*12로 공간도 많이 차지 안하고,

건설비용도 4,700달러정도라서

다른 시나리오에서도 써먹기 좋겠다.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랑 노는동안

'날개 달린 쥐' 의 평점이 나왔다.

건물도 없애고 스테이션도 좀 바꿨더니

8.09던 흥분도가 7.61까지 떨어졌다.

강도와 멀미지수도 다 내려갔다.

그래도 기본이 워낙 좋아서 타이쿤 목표에는 모자람이 없다.

 

그리고 순환횟수를 2바퀴로 늘려준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의 평점도 나왔는데,

1바퀴때 보다 엄청 올랐다!!

 

싼 값에 건설해서 대출금도 없으니까

이제 월간 놀이기구 이익만 기다리면 된다.

 

운행 거리가 2배 늘어나서 목표에 충분하다.

 

첫 달에 월간 놀이기구 이익이 600달러가 넘었다.

 

그리고 한 달만에,

초보자, 사업가, 타이쿤 목표가 한 번에 클리어 되어버렸다!

 

VIP 미션때는 한번 방문에 하나의 등급 목표만 성공으로 해줬는데,

이번 미션은 한방에 목표를 다 달성한 걸로 해줬다.

 

정말 연구고 뭐고 다 필요없었고

똘똘한 놀이기구 2개로 끝내버렸다.  

 

뭐 많이 한 것도 없는데 끝났다.

 

놀이기구라곤 꼴랑 롤러코스터 2개가 전부인 놀이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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