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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롤러코스터타이쿤

롤러코스터타이쿤3,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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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타이쿤3의 두 번째 시나리오 골드러시!

 

골드러시! 의 목표는

초보자 롤러코스터 흥분도 3 * 2개  / 롤러코스터 길이 305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300

사업가 대출금 갚기 / 월간 놀이기구 이익 $500

타이쿤 롤러코스터 흥분도 4 * 3개  / 롤러코스터 길이 370m * 3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700

 

타이쿤의 목표가 초보자의 목표를 포함하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롤러코스터 흥분도 4 이상, 최소길이를 370m 이상으로 만드는것이 포인트다.

 

대출 $1,000 / 현금 $12,000으로 시작한다.

대출은 시작 시 $5,000까지 가능하다.

이자는 고작 10.9%로 적당히 높지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사업가 목표에서 대출을 다 갚는게 있으니까,

초보자 목표를 깨기 전에 대출을 무리하게 받지 말자.

 

시작하면 공원은 이렇게 생겼다.

흥분도가 6이 넘고, 길이가 600m 가 넘는 광산 열차 롤러코스터가 있고,

흥분도가 준수한 스릴 놀이기구가 두 개나 있어서

돈은 꾸준히 들어오는 시나리오다.

 

하지만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

광산 롤러 코스터와 TNT 볼텍스를 제외하고 모두 삭제를 해준다.

 

롤러코스터타이쿤 시리즈가 대부분 그렇듯이

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가 인기가 많다.

월간 놀이기구 이익이 목표로 잡혀 있는데,

저 멀리 떨어진 광산 드롭 라이드까지 손님들이 가려면

놀이기구 입구부터 한 달은 걸릴 것 같다.

그리고 막상 도착했는데,

비싸서 안 타거나, 무서워 보여서 안 탄다거나 뭐 그러면

손님들 시간 낭비이자

공원 운영자인 나에게는 필요없는 손님일 뿐이다.

 

그래서 광산 드롭 라이드는 과감히 삭제!

 

그리고 앞서 쓴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손님들의 빠른 돈 회전을 위해

탄광 열차 롤러코스터의 입구를 변경해주고,

스테이션 길이도 조절해서 열차 두 대를 돌린다.

 

TNT 볼텍스도 입구/출구 위치를 조절해서

손님 동선도 좋게 만들고

기술자 동선도 좋게 만들어준다.

 

https://kayasa.tistory.com/219

 

롤러코스터타이쿤3, 바닐라힐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오랜만에 롤러코스터타이쿤3를 꺼내 들었다. 이 게임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익숙해지면 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어서 공략

kayasa.tistory.com

 

시작하면 건설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 종류가 여럿있는데,

그래도 롤러코스터 연구를 빡세게 해준다.

 

손님들에게는 창렬 롤러코스터이자

주인님에게는 혜자 롤러코스터인

기가 롤러코스터를 하나 만들어준다.

 

이 녀석은 앞으로 연재를 하는동안 계속 나올텐데,

$2,100 의 금액으로 공간도 2*9밖에 차지하지 않는데,

흥분도가 무려 6.15나 나온다.

입장료를 6달러 정도로 맞춰줘도 손님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근데 아까 위에서 내 입으로 타이쿤의 목표에 맞춰서

최소 370m이상으로 롤러코스터를 만들라고 했는데,

고작 152m짜리 만들고 한 입으로 두 말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건 곧 해명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혜자 기가 롤러코스터 덕분에 1달만에

월간 놀이공원 이익이 $300을 넘고 $700도 넘는다.

돈이 술술 벌어지고 있어서,

빈 공간에 길이도 넉넉하고 흥분도도 잘나오는 

하이퍼 롤러코스터를 하나 지어준다.

 

그랬더니 한 방에 초보자와 사업가 목표가 클리어!

 

그리고 타이쿤 목표도 롤러코스터 길이 하나만 만족시키면 되는 상태다.

 

그럼 대충 처음 지은 기가 롤러코스터를 완만하게 쭈우우우욱 수정해주면

돈도 얼마 안들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4월 2일에 끝낼 수 있었는데,

기가 롤러코스터를 수정하는데 뭐하느라 20일이나 소비를 해서

4월 21일에 타이쿤 목표도 달성했다.

 

3월 한 달동안 놀이기구 이용권을 1,600달러 이상 팔았다.

 

이렇게 4월 21일에 

롤러코스터타이쿤3

두번째 시나리오 골드러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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