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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롤러코스터타이쿤

롤러코스터타이쿤3, 왕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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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시나리오, '왕의 계곡'

'무더운 기후' 를 보는 순간 수영장을 지었으면...

속트가 이미 깔려 있어서

수영장을 지으면 대박인데,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있는 기구와 상점만 사용하는걸로 했으니...

 

초보자 공원관람객 300명/1개월유지 월간 놀이기구 이익 $100 최소롤러코스터길이 250m/2개
사업가 공원관람객 450명/2개월유지 대출금 갚기  
타이쿤 공원관람객 600명/3개월유지 월간 놀이기구 이익 $700 최소롤러코스터길이 250m/3개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VIP 아저씨가 안 온다.

각 레벨별로 1개월/2개월/3개월을 유지해야 달성하는 목표가 있는데,

차근차근 잘 하면 10월 전에 달성 가능 할 것 같다.

 

시작하면 대출이 $5,000이나 있는상태다.

최대 대출은 $15,000, 현금은 $10,000이 있기때문에

쓸 수 있는 돈은 $25,000이다.

'브룸 호수' 와 마찬가지로

사업가 레벨에서 '대출금 갚기' 가 있어서

산수를 잘하면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

 

https://kayasa.tistory.com/225

 

처음 주어진 공원의 상태는 내가 딱 싫어하는 형태다.

정문부터 주요 놀이기구까지 동선이 꽤 길다.

이러면 손님들의 주머니를 터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다가 길도 많고 길어서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마음 같아서는 놀이기구도 날리고 싶은데,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를 만족시키고 있어서 남겨두기로 한다.

 

놀이기구를 남기고 동선 정리를 해준다.

상점들 위치가 아주 헬이네.

상점들도 싹 다 밀어버린다.

 

입구에서 내려오는 길도 구불구불 되어있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빨리 올 수 있게 해준다.

 

이 맵 역시 조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길 배치를 잘 해줘야 한다.

 

월간 놀이기구 이익이 중요하니까

플랫폼 길이를 수정해서 열차가 두대 다닐 수 있게 해주고.

 

상점들을 다 날렸더니 손님들이 배고프고 목말라 해서

상점도 몇개 만들어 준다.

 

기존에 지어져 있는 '이무기' 라는 롤러코스터 앞에 

스피닝 와일드 롤러코스터를 지어준다.

대충 슝슝 지었는데 테스트결과가 좋다.

 

$4,000 정도의 건설비용에 이정도 퀄리티면

나중에 써먹을 것 같아서 트랙을 저장해둔다.

두 대의 롤러코스터 근처로 상점을 집중 배치해서

놀이 공원에 입장한 손님들이

정신 없이 이쪽으로 올 수 있게 만든다.

 

아주 소소한 영향을 미치지만,

리프트 체인 속력을 가장 빠르게 하면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아져서

손님들의 회전률을 높일 수 있다.

 

회전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손님들의 주머니를 빨리 턴다는 뜻이다.

3월 21일이나 되었는데 손님들이 300명을 안넘고 있어서 살짝 쫄린다.

 

롤러코스터를 먼저 건설하지 말고

스릴 놀이 기구를 먼저 만들 걸 그랬나보다.

 

롤러 코스터 주변으로 다른 놀이기구를 건설해주면서

공원을 확장해 나간다.

손님들이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하고 대출금도 다 갚아버린다.

 

5월 3일에 초보자 레벨 통과.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이 늦었다.

 

'브룸 호수'에서 그랬던 것 처럼

대출 먼저 갚아서 목표에 v체크를 찍고

풀대출을 받아와서 놀이기구를 늘려간다.

 

타이쿤 레벨 목표를 위해서 250m 가 넘는 롤러코스터도 하나 만들어준다.

 

놀이기구가 많기 때문에,

손님들이 충분히 많아서

시간만 보내면 사업가 레벨은 바로 클리어가 된다.

 

 

그리고 시간만 보내면 타이쿤도 클리어!

10월 4일에 완료해서 1년 안에 끝냈다.

 

모든 목표를 달성한 시점의 놀이공원 모습과 재정상태.

손님수 대비 놀이기구 이용권이 많이 팔리지 않았다.

역시 입구와 놀이기구가 멀면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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