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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신혼여행] 상상 이상의 롬복 여행기 일곱째 날 마지막 날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전 11시 20분이기 때문에오늘은 롬복에서 온전히 보내는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이다.애초에 우리의 신혼여행 목적은 '휴양'이었던만큼 마지막 날은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머물기로 한다. 우리가 3박을 했던 RED WAVE ROOM. 방에 큰 MARVEL이 있어서 MARVEL ROOM이라고도 한다.하지만 3박 4일 내내 투숙객이 우리뿐이어서 꾼찌에서처럼 방 이름 말하고 다닐 일은 없었다. Puncak은 가성비가 뛰어난 숙소였다. 이곳에 오기전에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1박에 15만원 정도하는 금액이 오버페이라고 느꼈으나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금액이었다.꾼찌의 가장 값싼 방인 가든뷰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이니까 여러모로 봤을때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한다.트립어드바.. 더보기
[신혼여행] 상상 이상의 롬복 여행기 여섯째 날 롬복에서의 여섯번째 날이다. Puncak의 조식도 꾼찌 못지 않다.이곳의 식사는 리조트 사장부부의 와이프가 준비해준다고 한다.그래서 저녁식사같은 경우는 오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지 먹을 수 있다. 오늘은 길리 꾼또(Gili Kondo)에 간다.준이 100%보증을 한 니모를 만날 수 있는 롬복 섬 동쪽에 있는 곳이다.승기기 지역에서 차로 2시간 이상 달려야 꾼또로 가는 선착장에 갈 수 있다. 꾼도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지붕에 미끄럼틀이 달린 귀여운 배가 있었는데,저 배를 우리가 타고 간다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미끄럼을 타고 바다로 풍덩도 하고ㅋㅋㅋ그런데 그 일이 진짜로 이루어졌다 후후후 차에서 가는 길은 날씨가 흐려서 걱정을 했지만,꾼도 근처까지 오자 날씨가 너무 맑았다.배를 타고 이동할 때, 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