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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루체른, 아담한 숙소 Hotel Fox 숙박기간: 2018년 5월 16일 1박 금액: 약 12만원 룸스타일: 트리플룸 Room No11, Gera Wheel Train to Pilatus 욕실: 타올, 어매니티 침구류: 더블베드 한개, 싱글베드 한 개 TV: 있음 전망: 루체른 역으로 가는 기찻길이 보임 조식: 없음 주차장: 무료주차장. 미리 예약해야 함. 식기류: 그런거 없다. 조리도구: 그런거 없다.편의시설: Wifi특이사항: 무료사우나. 루체른 교통권을 숙박기간동안 인원수만큼 준다. 바로 옆에 기찻길이 있어서 시끄럽다는 후기를 봤는데, 창문 잘 닫고 잤더니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소음이었다. 낮에 도착했지만 밤 전경이 예뻐서밤 사진으로 먼저ㅋㅋㅋ 루체른 역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이다.우리는 렌트카여행을 했기 때문에 .. 더보기
이탈리아 비코나고, 루가노 호숫가 따뜻한 에어비앤비 숙소 Cozy Apartment Near the Lake 숙박기간: 2018년 5월 15일 1박 금액: 약 71,000원 룸스타일: Cozy Apartment Near the Lake 욕실: 타올, 어매니티, 욕조, 드라이어 온수 엄청 뜨겁고 수압도 강하다. 침구류: 싱글베드 1개, 더블베드 1개, 2층침대 1개, 소파베드 1개TV: 있음 전망: 루가노가 내려다 보이고 바로 옆에 Church of San Giovanni Battista 를 볼 수 있다. 조식: 없음 주차장: 근처에 무료주차장이 있음 식기류: 잘 갖추어져 있다. 조리도구: 잘 갖추어져 있다.편의시설: 와이파이, 세탁기, 플레이스테이션특이사항: 5월 중순이지만 꽤 고지대에 있어서 밤에 추운편이다. 벽난로가 있어 훈훈하지만 따뜻하지는 않음. 화장실에서 보는 뷰가 좋다. 목욕은 하지 않았지만 욕조에 .. 더보기
16일간의 유럽, 셀프가이드북 완성 드디어 셀프가이드북을 완성했다.만들기 시작해서 완성품을 받기까지 2주정도 걸린듯.인쇄는 피오디넷에 맡겼는데안내에 따르면 제작부터 받는데까지 6~7일이 예상된다고 했으나주말이 끼어있음에도 5일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가이드북을 만드는 초반에는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동선도 지도에 다 넣고 했는데... 귀차니즘보다 이대로 가면 여행을 다녀와서가이드북을 완성시킬 태세라ㅋㅋㅋ이태리 일정 이후는 엄청 날림이 되어버렸다. 엄마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어 드리고 싶었는데,뒤로 갈 수록 복붙수준이 되어서 아쉽다ㅠ 총 페이지는 표지를 포함해서 69페이지인데매일매일 마지막장에 그날의 가계부와 메모를 집어넣어서페이지 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새로운 날의 시작페이지를 책에 우측으로 잡고 싶어서 가끔 메모페이지를 두장을 넣기도 했다.. 더보기
16일간의 유럽,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어느덧 D-16대충 일정은 정리했고큰 동선도 정리는 했는데,아직 세부적인것들이 정리가 안되었다. 어머니 모시고 가는여행이라서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는데,가이드북을 만들면서 세부일정도 정리하고꼼꼼하게 체크할 거를 체크해보자였는데... 셀프가이드북 은근 손이 많이 간다.이거에 손대면서 일정을 다시 놓고 있는 기분ㅋㅋㅋ 14박중에 13박은 되었는데,5월 15일 피렌체를 떠나는 날 밤 숙소를 못 정하고 있다.친퀘테레를 가고 싶기도 한데,더 몰도 가야할 거 같고-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친퀘테레를 가면 그 근처에서 자거나 루가노쯤에 가서 잔 다음 운전을해서 스위스로 가면되겠고더 몰을 가면 좀 더 여유가 있기는 하겠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다보니까아무래도 유럽의 랜드마크들을 보여드려야 할 거 같다는 생.. 더보기
16일간의 유럽, 준비중 2007년 졸업을 한 학기 앞둔 6월,취업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6개월간 인턴 비슷한 일을 하게 되었다.8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 중순까지. 첫 출근까지 두 달 남짓한 시간이 남았는데,엄마가 배낭여행이나 다녀오라며 뽐뿌를 제대로 넣어주셨다. 그전에도 혼자 해외여행은 두번이나 갔었지만두 번 모두 그 지역에 이민간 친척들이 살고 계셔서생필품을 배달할 겸 동네 구경도 할 겸 해서 갔던 기억이다.중고등학생 시절이라 배달료보다 비행기표가 더 쌌을 것 같다. 내 덩치보다 큰 짐을 여러개 들고 세관을 통과할 때,그곳을 지키고 있던 체격좋고 유니폼 입은 아저씨 아줌마가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래서 그건 여행도 아니었다.영어도 할 줄 몰랐고 혼자 밖으로 나가는 것이 어찌나 무섭던지누가 같이 외출을 해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