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quare

[신혼여행] 롬복에서 먹은 음식들 나는 입이 짧은편이라 여행을 가면 먹었봤던 음식만 먹거나맥도날드같은 프랜차이즈 음식을 선호하는데,롬복의 음식은 정말 놀랄만큼 모든 음식이 입에 잘 맞았다.7박 8일간의 허니문을 정리하면서 롬복에서 먹은 음식들을 정리해 본다. 롬복 1일째 저녁.롬복에서의 첫 식사다.Bale Tujuk Cafe라는 식당인데 유난히 러시안이 많았다.아마 간판에 러시안이 적혀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사향은 승기기에서 먹은 음식중에 이 집이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마지막 과일과 팬케잌은 서비스 디저트였다.가격은 두개의 메인디쉬와 맥주, 음료포함 180,000루피아.다른 메뉴들도 저렴한 편이다. 2일째 조식은 꾼찌에서 해결. 중식은 꾼찌 풀사이드 바에서 먹었다.과일쥬스와 맥주, 그리고 사향이 사테와 무엇 하나를 더 오더했는데기억도.. 더보기
[신혼여행] 상상 이상의 롬복 여행기 일곱째 날 마지막 날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전 11시 20분이기 때문에오늘은 롬복에서 온전히 보내는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이다.애초에 우리의 신혼여행 목적은 '휴양'이었던만큼 마지막 날은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머물기로 한다. 우리가 3박을 했던 RED WAVE ROOM. 방에 큰 MARVEL이 있어서 MARVEL ROOM이라고도 한다.하지만 3박 4일 내내 투숙객이 우리뿐이어서 꾼찌에서처럼 방 이름 말하고 다닐 일은 없었다. Puncak은 가성비가 뛰어난 숙소였다. 이곳에 오기전에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1박에 15만원 정도하는 금액이 오버페이라고 느꼈으나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금액이었다.꾼찌의 가장 값싼 방인 가든뷰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이니까 여러모로 봤을때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한다.트립어드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