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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마포구 연남동, 예쁘고 포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폰테벨라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서 연남동을 다녀왔다.연남동에 위치한 Assisi. 한국어로 발음을 하면 아씨시가 맞는지 아시시가맞는지 그도 아니면 아시씨가 맞는지 모르겠다.백과사전에는 아시시라고 나오는데이곳 레스토랑에서는 아씨시라고 하니까나는 Assisi라고 해야지ㅋㅋㅋ 이탈리아의 오래된 작은 도시인 Assisi.이곳은 사향과 나 우리에게도 오래된 추억이 많다.추억팔이는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자.사향과 내가 데이트를 시작하고한국에서 처음 찾은 식당이 이 곳이고그런 의미를 담아 프로포즈를 한 곳도 여기다.그래서 애정이 듬뿍 담긴 Assisi기 때문에결혼기념일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월요일은 Assisi가 휴무라고 한다.우리 둘 다 정말 '헐' 소리도 나지 않을만큼 슬펐다.가까운 곳에 2호.. 더보기
사향표 파스타 16일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집에서 먹는 첫 끼니는 사향이 만들어 준 펜네 파스타다. 이탈리아에서 coop이라는 한국의 이마트같은 곳을 갔었는데거기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팔고 있었다. 사향이 뭔가 한국에서 파는것보다 건강해 보인다며지인 선물 겸 우리가 먹을겸 종류별로 잔뜩 사왔다.한국으로 가지고 오는동안 그중에 한놈의 옆구리가 터져서도착하자마자 바로 요리를 해버렸다ㅋㅋ 자주 먹는 사향표 샐러드와 사향표 펜네 아라비아따.소스가 매워서 조금 매웠다.생긴거는 꼭 떡볶이 같기도 하구나.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이태리산 와인!이 녀석은 피렌체 에어비앤비에 묵을때호스트가 웰컴선물로 준 와인이다.아마 사향과 둘이 여행을 했으면이태리에서 파스타를 지겹도록 먹었을거고와인을 즐기지는 않지만 이 와인도 피렌체에서 다 .. 더보기
맛집: ORENO 梨泰院店 皆様、アンニョンハセヨ Saayangの記念すべき第、第一話(ドラマか?!)をご覧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韓国と言えば、あれやこれや美味しい料理がたくさんあります しかし、日本の正月里帰りから戻った私は日本の味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のです。 日本の味を求め。。。。。私を癒してほしい。。。。たどりついたのが。。。。 ここ ”ORENO 梨泰院店” 日本で俺のイタリアン、フレンチなどなど”俺の”シリーズで知られるレストランの韓国進出店です。 韓国では”ORENO”と呼ばれているんですね~ 日本では、スタンディングで食事すると聞いていたので、システムが韓国でも同じたと勝手に思い込んでいて・・・ ゆっくり食べたいから、数少ないテーブル席(数年前に日本で見たニュースの情報)を予約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お店に直接電話したのですが、予約はお店のWebサイトからのみ可能だそうです。お店の方に伺った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