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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타이쿤3, 프라이트 나이트 다섯번째 시나리오, '프라이트 나이트' 굉장히 으스스한 배경의 놀이공원이다. 시나리오 목표는 이전 시나리오보다 어려워 보인다. 초보자 롤러코스터 흥분도 5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160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200 사업가 롤러코스터 흥분도 6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310m * 2개 / 대출금 갚기 타이쿤 롤러코스터 흥분도 7이상 * 2개 / 최소 롤러코스터 길이 460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600 하지만 자세히 보면, 타이쿤의 목표가 다른 등급의 목표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흥분도 7이상, 최소 길이 460m 이상 롤러코스터 2개만 만들면 된다. 오합지졸보다 똘똘한 놈만 필요하다. 현금이 10,000달러/기대출 1,000달러/최대 대출.. 더보기
롤러코스터타이쿤3, 박스오피스 네번째 시나리오, '박스오피스' 네번째 시나리오만에 롤러코스터타이쿤 접을뻔했다. 1년 안에 클리어하기를 성공할 수 없었다. 특별한 꼼수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절대 물리적으로 1년 이내는 불가능하다. 시나리오 목표를 보면, 초보자 VIP 쓰레기 허용도 낮음 / 공원등급 300, 1개월 유지 사업가 VIP 고장 허용도 보통 / 공원등급 500, 2개월유지 / 월간 상점 이익 $100 타이쿤 VIP 롤러코스터 흥분도 7이상 방문 / 공원등급 700, 3개월 유지 이정도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기에는 지극히 평범한 목표지만, 1년이라는 시간제한을 두니까 막장 미션이다. https://kayasa.tistory.com/221 롤러코스터타이쿤3, 체크 무늬 깃발 어느덧 3번째 시나리오에 왔다. 말이 어느덧 3번째지, 첫.. 더보기
롤러코스터타이쿤3, 체크 무늬 깃발 어느덧 3번째 시나리오에 왔다. 말이 어느덧 3번째지, 첫 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데 30분도 안걸렸다. 그런데 이 세번째 시나리오는 난이도가 꽤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하는 VIP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이노무 VIP가 공원에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오면 한 달 이상을 머물다가 가기때문이다. 일단 시나리오 목표를 보자. 초보자 VIP 롤러코스터 흥분도 4이상 * 1개 / 월간 상점 이익 $100 사업가 VIP 롤러코스터 흥분도 5이상 * 1개 / 월간 상점 이익 $150 타이쿤 VIP 롤러코스터 흥분도 6이상 * 1개 / 월간 상점 이익 $200 목표는 어려운게 아닌데, 첫 VIP가 5월 16일에 온다. 이 사람이 최소 한 달만 있어도 6월 16일이다. 6월 16일 이전에.. 더보기
롤러코스터타이쿤3, 골드러시! 롤러코스터타이쿤3의 두 번째 시나리오 골드러시! 골드러시! 의 목표는 초보자 롤러코스터 흥분도 3 * 2개 / 롤러코스터 길이 305m * 2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300 사업가 대출금 갚기 / 월간 놀이기구 이익 $500 타이쿤 롤러코스터 흥분도 4 * 3개 / 롤러코스터 길이 370m * 3개 / 월간 놀이기구 이익 $700 타이쿤의 목표가 초보자의 목표를 포함하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롤러코스터 흥분도 4 이상, 최소길이를 370m 이상으로 만드는것이 포인트다. 대출 $1,000 / 현금 $12,000으로 시작한다. 대출은 시작 시 $5,000까지 가능하다. 이자는 고작 10.9%로 적당히 높지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사업가 목표에서 대출을 다 갚는게 있으니까, 초보자 목표를 깨기 전에 대출을.. 더보기
롤러코스터타이쿤3, 바닐라힐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오랜만에 롤러코스터타이쿤3를 꺼내 들었다. 이 게임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익숙해지면 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어서 공략 따위가 필요하지 않지만ㅋㅋ 쉬운 게임이니만큼 게임상 시간 1년 이내에!!!! 올 클리어를 도전해본다. 게임상 롤러코스터타이쿤의 시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밖에 없다. 그래서 1년이라 해봤자 총 7개월의 시간밖에 없다. 롤러코스터타이쿤3의 첫 번째 시나리오 바닐라 힐! 시나리오 목표는 초보자/사업가/타이쿤으로 나뉘어있다. 초보자 공원관람객 400명 / 공원가치 $20,000 사업가 공원관람객 500명 / 공원가치 $60,000 타이쿤 공원관람객 600명 / 공원가치 $100,000 대출 $5,000 / 현금 $1..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분위기 좋은 일산 풍동 양꼬치 맛집 램플러스 사향과 자주가는 일산 풍동에 위치한 양꼬치 전문점 램플러스를 또 다녀왔다. 사향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고 몇년간은 양꼬치를 못 먹었는데최근들어 양꼬치가 최애 외식음식이 되어버렸다.그 중에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이 곳 램플러스다. 동네에 위치한 식당인데인근 식당들에 비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램플러스 메뉴판. 물은 밀봉되어 있는 500ml 페트병 생수가 나온다. 고기 냄새가 옷에 베일 수 있으니 의자 안에 옷을 수납하면 되는데,의자를 열면 이렇게 깨끗한 옷을 담을 봉투도 준비되어 있다. 양꼬치가 메인이지만양갈비도 있고 탕수육을 비롯한 요리와간단한 식사거리도 있다.양꼬치에 어울리는 칭따오도 당연히 준비되어있고다양한 고량주도 있다. 최근에 안좋지만 어쨌든 이슈가 되는 이베리코 돼지 꼬치도 있다.새로 생..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집밥 느낌의 베트남 음식 맛집 밥하기 싫은 날 사향은 베트남 쌀국수 Pho를 굉장히 좋아한다.덕분에 나도 좋아하게 되었다.한국에 있는 프랜차이즈 베트남 쌀국수 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고새로운 베트남 쌀국수집을 찾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식당을 찾았다. 식당 이름이 '밥하기 싫은 날' 베트남 쌀국수 다.이름이 상당히 독특하다.식당 입구에 아직 Grand Open 이라고 붙어 있어서사장님께 여쭤보니 여름에 개업하셨다고 한다. 식당이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식당 이름도 그렇고,어딘지 우리처럼 국제부부가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기분이 들었는데막상 식당안에 들어가보니 이모뻘 되는 여성분께서 혼자 일하고 계셨다.베트남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실례가 될까봐 여쭤보지는 못했다. 식당은 통창이 나 있어서 햇볕이 잘 들어 분위기가 좋았다.곳곳에 베.. 더보기
충청남도 부여군,수요미식회 1회에 나온 드라이에이징 한우 맛집 서동한우 본점 부여에서 소문난 맛집인 서동한우 본점을 다녀왔다. 부여 맛집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식당이라서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인가 싶어 방문했는데먹거리 X파일, 런닝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가 된 곳이다. 음식프로그램중에서 꽤나 인정을 받는 '수요미식회' 1회에 이 곳이 방송 되었다고 하니대단히 검증을 받은 곳이구나 하는 기분이다. 당당하게 한우만 판매한다고! 한우만 판매하는 서동한우의 메뉴판...이곳의 메뉴와 가격이 안궁금할 수가 없다. 마스터 피스!이름부터 '나 비싸요' 라고 써있는서동한우의 대표메뉴 서동명작.고작 150g에 99,000원!!!고기는 혼자 한근씩 먹어줘야 하는데,그럼 40만원이네ㄷㄷㄷ 그래서 서동명작은 패스하고요~ 150그람에 43,000원 하는 '서동명품'을 주문합니다.. 더보기
고양시 일산서구, 참숯으로 구워먹는 제주도야지 탄현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진짜 맛집 제주도야지.종종 회식으로 가던 곳인데 맛이 좋아서 사향을 데리고 갔다.주차하기 좀 어려운 위치에 있는데,건물 옆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그쪽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상추는 숯불 반대쪽에 있어서 사진에서 짤렸다.추가 반찬은 셀프. 숯이 참숯이다.고기가 아무리 맛이 없어도 참숯에 구우면 맛있어지는데이 곳은 고기도 맛있는데 숯도 좋아서 좋다.불을 넣고 숯불에 바로 갈치속젓을 올려주신다.제주도 고기를 파는만큼먹는 스타일도 제주스타일이다. 우리는 생모듬구이 500g을 주문했다.고기의 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제주도 고깃집 답게 한라산소주도 팔고있고메뉴에는 없지만 고기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몇 번 왔던 곳인데양념고기는 주문해본 적이 없.. 더보기
서울시 서대문구, 50년전통 모래내 갈비 1967년에 오픈해서 5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동에 위치한 전통 모래내갈비에 다녀왔다.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길을 건너면모래내 시장이 나오는데그 모래내시장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한 갈비집이다. 대한민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모래내갈비' 라는 간판을 단 집들이 많이 보이는데그 모래내갈비의 어원(?)이 된 곳이라고 보면되겠다. 이 곳은 나한테도 추억이 많은 곳인데엄마 아빠가 결혼하실 무렵부터 이곳을 다니셨고나를 낳고도 자주 데리고 오셨던 곳이다. 그리고 거의 20년만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다. 확장하고 새단장을한다고 신문에 나올 만큼 유명했던 집인데,어째 다시 와보니 어딘가 초라해보이기도 한게 아쉬웠다. 애매한 낮시간에 방문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인테리어는 변해있었지만이..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한 리필 닭갈비 탑골 직화 숯불 닭갈비 주말을 맞아서 닭갈비를 먹으러 다녀왔다.얼마전에 다녀 온 뼈해장국집과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인데숯불 닭갈비라는 간판을 보고 다음에 꼭 와야지 했던 곳이다.사향과는 속초를 여러번 다녀왔다.연애시작부터 지금까지 4년이 좀 안되었는데속초만 예닐곱번을 다녀온 것 같다.속초를 가면 돌아오는길에 보통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오는데그 곳에서 먹는 숯불 닭갈비를 둘 다 엄청 좋아한다.그 맛을 느낄 수 있는 숯불 닭갈비가그것도 무한리필로 가까운 곳에 생겼다고 하니까 안 갈 수가 없다ㅋㅋ 숯불 닭갈비 메뉴는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고 무한리필로도 가능하다.고기가 다른건 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우리는 무한리필로 주문했다. 춘천에서 먹을때도 소금구이를 먼저 먹고양념구이를 나중에 먹으라고 했는데 이곳도 똑같은 방법을 추천하고 있었다..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더미처럼 푸짐한 옛골 할머니 감자탕 사향과 나 우리 둘 다 좋아하는 감자탕을 먹으러 간다.처음 가보는 식당이었는데어쩐지 느낌이 좋아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식당이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내부 조명이 환해서 깨끗한 느낌이 드는 내부다.둘이서 전골로 먹기에는 양이 많을 것 같아서뼈해장국 두그릇을 시켰는데사향이 감자탕을 먹으러 간다고 했으면서왜 뼈해장국을 시키냐며 투덜투덜 토라져 버린다. 뼈해장국이랑 감자탕이랑 똑같은 음식이라고 설명을 해도믿지 않고 뼈해장국에는 '감자'가 들어가지 않으니 다른음식이라고 한다. 인터넷 백과사전을 뒤져서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부르고그런 이유에서 감자탕이라는 이름이 된거지사향이 생각하는 포테이토가 들어가서 감자가 아니라고 설명을 해준다.역시 객관적인 자료로 설명을 해줘야지그런 자료없이 설명을 ..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이색데이트 할리갈리 풋켓볼 사향과 휴일을 맞이하여 발당구라고 불리는일산 라페스타에 있는 할리갈리 풋켓볼에 다녀왔다. 이색데이트코스라고 하는데포켓볼을 발로차서 하면 되는 게임이다. 시간 제한 없이 1인 5천원이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우리는 하다보니 7전 4선승제가 되었는데조금 익숙해지니까 7게임을 하는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일반 당구장처럼 음료도 팔고 술도 판다. 슬리퍼나 힐을 신으면 발로 하는 게임을 하기 힘드니볼링장처럼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빌려준다. 우리도 신발을 갈아신고 본격게임을 시작한다.보기에는 꽤 쉬어보이는데 막상 하면 생각보다 공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공간이 작아 보이지만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아서 땀도 꽤 흘리게 되었다. 포켓볼처럼 띠 공과 색 공이 구분되어져 있다.처음에는 포켓에 공을 넣기가 꽤 어려웠는데몇 .. 더보기
영화, 서치 잠시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간 사향의 친구가 남겨주고 간 유산 CGV무료 관람권.개봉전부터 '목격자'가 보고 싶었지만예매를 하려는데 이상하게 손이 더 끌렸던서치를 클릭했다. 사향과는 처음 방문한 일산 CGV.일산 롯데시네마보다 훨 좋다며ㅋㅋㅋ 영화를 고를때 되도록이면 프리뷰와 리뷰를 배제하고 선택하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택한 영화들이 주는 몰입도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이 영화 역시 프리뷰를 거의 보지 않고 골랐는데알고 있던 정보라고는사라진 딸을 찾는 아빠,그리고 부재중 전화 두 통.그게 전부였다. 영화 스타일은 정말 독특했다.2018년 상반기에 '곤지암'이 히트를 쳤다면하반기는 이 영화 '서치'가 히트상품인 것 같다. 갑작스레 실종된 딸을 찾는 아빠.그리고 스릴러에 들어있어야 할 반전.여기.. 더보기
에어서울 민트패스J+ 구입 성공기 사향의 친정은 카나가와현에 있다.카나가와현은 도쿄와 시즈오카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하네다공항에서 전철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리기때문에 김포-하네다 노선이 베스트다.한국 집에서 김포공항까지 접근성도 좋고시간대도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보다 훨씬 유리하다.아시아나, 대한항공, ANA, JAL이 각각 1일 3편을 운행하고성수기시즌에는 4편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게다가 일본국적기들은 무료수화물을 23Kg*2개를 제공해주기때문에한국이나 일본에서 짐이 많을때는 김포-하네다를 이용한다. 하지만 김포-하네다는 비수기에 아무리 티켓을 싸게 구해도35만원아래로 떨어지지 않기때문에...가성비가 뛰어난 LCC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모든 LCC들이 인천-나리타를 취항하고 있.. 더보기